야와라기노사토야도야 료칸
https://maps.app.goo.gl/5GsDJSCqBcopc8eNA
급여행으로 다녀오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맘에들었던 숙소!
1. 위치
유후인역에서 도보 15분정도 걸린다. 캐리어끌고 가서 조금 오래걸리는 느낌이있었지만, 짐을 두고 나와서 돌아다니다 보니 위치가 너무좋았다. 킨린호수도 가깝고, 플로랄빌리지도 가깝고, 유후인 관광 메인도로는 정말 3분컷이었다.
2.료칸
료칸앞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맘에들었다. 규모도 꽤있으면서 외관도 예뻐
두개의 큰건물로 구성되어있으며 가운데 작은정원과 주차장이있고, 오른쪽건물에 로비가있고 우리방도 로비가있는 건물이었다.
왼쪽건물엔 조식당이있어서 2층에서 조식을 먹었다.
여기가 로비건물이다.
공간도 매우 잘꾸며져 있다.
- 개인욕탕 예약 ( 카운터에서 체크인시 예약할수도 있고, 미리 메일이나 중계프로그램내에서 예약을 할수도있다. )
- 가이세키 예약 ( 가이세키는 필히 미리 예약을 하고가는걸 추천한다. 우린 워낙 급여행에 체크인시엔 이미 예약불가였다.)
체크인시 유카타를 고를 수 있도록 해준다. 키가큰 나는....좀늦게 체크인햇더니 맘에드는게 안남아있었다. (후에 다른걸로 바꿔입음ㅋ)
허리띠와 유카타를 고르고 앉아있으면, 담을쇼핑백과 파우치선물도 주신다.
3. 룸
우리의 룸은 거실과 방이함께 존재하는 룸이었다.
들어가면 세면대구역이있고 오른쪽엔 샤워실, 왼쪽엔 변기가있는 화장실구역이있다. ( 샤워실사진을 깜박 )
온천동네 답게 뜨거운물 진짜 콸콸잘나오고 샤워할때 너무 개운했다.
처음으로 코타츠를 경험해봤는데, 좋긴 너무좋은데
애초에 일본 집이 너무추워서;;; 진짜 저거 없으면 못살거같다. 역시 온돌최고.....최고다 최고
외국 호텔, 집들은 전부 라디에이터나 공기를 데워서 난방을 하기때문에 정말...정말 건조하다. 환장할만큼.
다행히 가습기가 있어서 틀고잤지만, 난방기도 틀고잤기때문에 그냥...건조그자체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춥진않았다. 이불이 아주두꺼웠다.
4.온천(개인욕탕)
둘째날 갔던 가장큰 개인욕탕. 원래 7시반 예약이었는데 체크인시 젤좋은 욕탕이 6시반이 비는데 하겠냐해서 냉큼 바꿧다.
젤좋아서인가 이름도 야와라기였네.
시간맞춰 카운터에가면, 열쇠를 주고 위치를 알려주신다. (직접 데려다주시는 경우도있다.)
방안에 있는 가방에 개인적인 용품들을 담아서 들고가면된다. 수건은 작은수건만 있으니 룸내에 개인타월을 가져가야한다.
욕탕에는 샤워실도 있어 미리샤워를 간단히하고 들어가면 된다.
5.조식
가이세키를 예약하지못해, 그나마 둘째날 조식만 남아있다해서 조식을 신청하여 먹었다.
1인 2200엔이라 가격도 나쁘지않고 뷰도 아주좋았다.
저자리가 아주 예쁘더라구. 간단히 일본식 요리 먹기엔 아주 굿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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